실업급여 신청 방법 조건 이직확인서, 고용보험 상실신고서, 구직급여 수급자격 신청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비자발적인 이유로 실직하게 되었을 때, 일정 기간 동안 생활 안정과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이라는 보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을 전제로 지급됩니다.

실업급여 신청 순서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직확인서 준비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이직확인서를 확인하고 출력합니다.

2. 피보험자격 상실신고 확인

• 고용산재보험 사이트에서 피보험자격 상실신고가 등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3. 구직신청

• 워크넷(work.go.kr)에서 구직신청을 합니다.

4.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수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이수합니다.

5.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수급자격 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합니다.

6. 고용센터 방문

• 예정된 날짜에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구직등록 및 상담을 진행합니다.

실업급여의 종류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실업급여는 구직급여를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상병급여, 훈련연장급여, 개별연장급여, 특별연장급여, 조기재취업수당, 직업능력개발수당, 광역구직활동비, 이주비 등이 있습니다.

구직급여

구직급여는 실직 전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18개월(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 중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 근무한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 다음 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지급이 중단됩니다.

취업촉진수당

취업촉진수당은 구직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사람이 조기에 재취업하는 경우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조기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실업급여 지급 대상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이직일 이전 18개월간(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3.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4.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일 것 (법에 따른 수급 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것)

구분	내용
구직급여	실직 전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18개월(초단시간 근로자 24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경우
취업촉진수당	구직급여 수급자가 조기에 재취업하는 경우 지급
상병급여	실업 인정 후 상병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우 지급
훈련연장급여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받는 경우 지급

구직급여 지급액

구직급여 지급액은 퇴직 전 평균 임금의 60%에 소정 급여일수를 곱한 금액입니다. 단, 상한액과 하한액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 상한액: 이직일이 2019년 1월 이후는 1일 66,000원
• 하한액: 퇴직 당시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임금의 80% ×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실업급여 제도는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덜어주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 안전망입니다. 실직 시 적절한 절차를 거쳐 실업급여를 신청하면 일정 기간 동안 생활 안정과 구직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