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하기

현재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와 정보유출, 명의도용 등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 본인 명의의 대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기존 대책은 사후조치 위주로 불충분한 상황입니다. 사전예방을 위해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분들께서는 자신의 의지로 대출, 카드론 등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및 등록

• 소비자분들께서는 기존에 거래 중이신 금융회사(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에 방문하여 금융거래 사전차단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에서는 본인확인 후 금융거래 차단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하고, 소비자분들께 등록 사실을 통지(SMS 등)해 드리게 됩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운영

• 금융회사에서는 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개설 등 신규 여신거래 취급 시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 등록 여부를 조회하게 됩니다.
• 차단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 신규 여신거래를 중단하고 해당거래 신청사실을 소비자분들께 즉시 안내해 드리게 됩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제

• 안심차단을 신청하신 소비자분들은 자신이 거래하시는 금융회사가 아니더라도 어느 금융회사(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에든 방문하여 해제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 금융회사에서는 사전차단 해제 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을 통해 공유하고, 소비자분들께 해제 사실을 통지(SMS 등)해 드리게 됩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기대효과

• 소비자분들께서는 정보유출,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등으로 발생하는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모두 차단하실 수 있어 사전 피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신청 및 해제를 할 수 있는 금융회사에 은행 뿐만 아니라 농·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까지 확대 시행되어 금융이용자분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한 대리신청(위임대리인) 및 비대면 신청 허용도 검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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